메밀소바 만들기

여름에 계절이네요. 무더위엔 먹는 것 간단히 먹고싶고 시원하게 국물 있는것 또는 이열치열 뜨거운 국물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잘 어울리는 메뉴가 바로 메밀소바 요리입니다. 

그 역사는 상당히 깊은데요. 일본에서 처음 등장한 요리로 메밀소바를 만들어서 이동하면서 먹기좋게 만들어진  푸드 음식입니다. 미리 메밀을 만들어 놓고 손님이 찾아오면 국물을 만들어 메밀면과 함께 바로 즉석에서 만들어 줍니다. 메밀소바를 손님에게 만들어 주는 시간 1~2분 메밀소바를 국물까지 고객이 먹는시간도 3분내외로 5분이면 손님을 맞이해서 맛있게 먹고 갈때가지의 시간입니다. 

이정도 시간으로 맞출 수 있는것이 바로 메밀소바입니다. 별도로 밑반찬은 필요없을 정도입니다. 이처럼 간단해 보이지만 많은 노하우가 숨어있습니다. 바로 메밀을 만드는 것 부터 쉽지 않은데요. 메밀은 잘못만들면 부러지기 쉽고 육수 또한 간단하게 물에 부어서 알맞은 비율로 국물을 만드는데요. 

바로 이 육수에 정말 많은 노하우가 숨어 있습니다. 간단한 요리로 보이지만 절대 만들 수 없는 육수의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아주 먹기좋게 메밀과 육수를 쉽게 마트에서 살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집에서 요리를 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메밀소바는 일본 각지에서 즐겨먹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메밀의 효능이 좋기때문에 라면과 국수등이 있더라도 메밀소바를 즐겨 먹습니다. 

일본에는 이 메밀소바의 역사가 100년 넘은 곳도 있습니다. 아주 전통있는 가게들이 있는데요. 그만큼 메밀의 효능과 함께 맛과 영양 그리고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메밀소바의 식감이나 맛등을 모두 인정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100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음식이 얼마나 있을까 생각을 해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앞으로도 100년은 더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일본 칸다 마츠야로 알려진 가게는 일본에서도 유명한 가게로서 130년 역사를 가진 가게이고, 칸다 야부소바는 140년의 역사를 유지하고 잇으며, 니혼바시 가게는 150년의 역사를 가지고 그맛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여행을 가신다면 이곳의 가게는 꼭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정도의 전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100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곳은 많이 없다고 봅니다. 많은 힘든 세월이 지나갔기 때문에 유지하기 힘던 시기였다고 해도 그 맛을 이어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메밀소바 및 메밀을 이용한 요리가 각 지역에 있습니다. 메밀짜장면 메밀짬뽕등 메밀을 이용한 요리가 많이 있고 소화도 잘되는 메뉴로서 올여름 별미로 많이 찾는 음식이 될 것 같습니다. 메밀소바를 즐겨먹는 이유는 다양한 효능이 있기 때문에 그 역사를 유지할 수 있는데요. 단백질, 식이섬유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합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영양성분이 골고루 있는데 마그네슘, 섬유질 및 다양한 아미노산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소화에도 좋고 비만걱정 없는 메뉴이기에 오랫동안 사랑받는 요리라고 봅니다. 메밀에는 독성이 없고 여름철에 먹으면 기운을 붇돋어 주고 시원하게 먹을수도 있고 따뜻하게 먹을수도 있어 본인의 입맛에 맞게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많이 찾는 요리가 되겠습니다.